MY 뉴스
홈 주요뉴스 사회

[2026 국감] 법무차관 "공소청, 공소제기·유지 집중…검사-수사기관 협력안 마련"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진수 법무부 차관이 8일 국감서 새 형사사법체계 안착을 강조했다.
  • 공소청이 공소제기와 유지에 집중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피해자 보호 강화와 수사기관 협력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오늘 법무부 국정감사…여야 '李대통령 공소취소' 격돌 예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이진수 법무부 차관은 8일 새 형사사법체계와 관련해 "공소청이 공소제기와 유지라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이 차관은 이날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법무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지난 10월 2일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새로운 형사사법체계가 출범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이진수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 보고를 하고 있다. 2026.10.08 kunjoo@newspim.com

이어 "적정한 인력 배치를 통해 사건의 실체와 증거를 충실히 판단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검사와 수사기관 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해 국민 보호에 소홀함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도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새로운 형사사법체계가 무사히 안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사·기소 분리에 따른 피해자 보호 대책도 강조했다. 이 차관은 "형사사법절차의 변화에서 피해자 보호에 공백이 생겨서는 안 된다"며 피해자에게 제공되는 형사절차 정보를 확대하고 진술조력과 법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차관은 인사말에서 "법무부는 지난 1년간 국민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하고 국익 수호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며 "국정감사에서 지적해주신 부분을 업무에 충실히 반영해 국민이 신뢰하는 법무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이재명 대통령 관련 형사사건의 공소취소 여부와 이른바 '조작기소' 논란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으로 실형이 확정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이 전날 이 대통령과 청와대에 가석방을 요구한 점도 관련 질의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대북송금 수사가 조작됐다고 주장하며 조작기소 특검과 공소취소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아울러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 출범 이후 수사기관과의 협력 체계, 사건 처리 공백 가능성 등 형사사법체계 개편 후속 조치도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hong90@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