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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정관장, 새 사령탑에 권순찬 감독 선임...3년 만에 V리그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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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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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관장이 6일 권순찬 전 흥국생명 감독을 선임했다
  • 정관장은 팀 안정화와 소통을 새 감독 선임 기준으로 삼았다
  • 권 감독은 적극적 소통으로 선수 장점을 끌어내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권순찬 전 흥국생명 감독이 3년 만에 V리그 현장으로 돌아온다. 새 시즌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지휘봉을 잡고 팀 재정비에 나선다.

정관장은 6일 "차기 시즌을 이끌 신임 사령탑으로 권순찬 감독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흥국생명 시절 권순찬 감독. [사진 = KOVO] 2026.10.06 wcn05002@newspim.com

정관장은 지난 8월 고희진 전 감독과 결별한 뒤 후임 감독 선임 작업을 진행해왔다. 지난 1월 올스타 휴식기 중 선수단 회식에서 코치가 선수에게 부적절한 행위를 한 사실이 드러났고, 고 전 감독은 해당 사태에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새 사령탑 선임에서 정관장이 가장 중요하게 본 부분은 팀 안정화와 소통이었다. 공모를 통해 후보자들의 서류를 검토하고 면접을 진행하며 지도 철학과 팀 운영 방향 등을 살폈다. 소통을 바탕으로 한 팀워크 구축과 분석에 기반한 체계적인 훈련, 선수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 등을 주요 기준으로 삼았다.

최종 선택은 권 감독이었다. 권 감독은 선수 은퇴 후 고교 지도자를 거쳐 우리캐피탈, 대한항공, KB손해보험 등에서 코치로 경험을 쌓았다. 2017년 KB손해보험 사령탑을 맡으며 감독으로 데뷔했고, 2022년에는 여자부 흥국생명 지휘봉을 잡았다. 남녀 프로팀을 모두 이끈 경험을 갖췄으며 최근에는 유소년 선수들을 지도해왔다.

[서울=뉴스핌] 흥국생명 시절 권순찬 감독. [사진 = KOVO] 2026.10.06 wcn05002@newspim.com

정관장 관계자는 "권순찬 감독의 풍부한 지도 경험과 선수 육성 역량, 소통을 중시하는 리더십이 팀의 조직력과 경기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라며 "신임 감독과 함께 팀 안정화에 힘쓰고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권 감독 역시 새로운 도전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그는 "정관장 감독을 맡게 돼 기쁘면서도 책임감을 크게 느낀다"라며 "선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각자의 장점을 최대한 끌어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단과 팀이 함께 성장하고 매 경기 발전하는 모습과 경기력으로 팬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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