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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in잠실] KIA 전상현·조상우 3연투 없다., 이범호 감독 "올러 7이닝 소화하면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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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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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이범호 감독이 5일 LG전 앞두고 전상현과 조상우를 쉬게 했다.
  • 이 감독은 연속 등판한 두 투수의 투구 수가 많다고 밝혔다.
  • 선발 올러에 7이닝을 기대하며 LG전에서 버티길 바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잠실=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LG 트윈스와의 3연전에서 3연투 불사를 예고했던 것과 달리 지난 2일간 연투한 전상현과 조상우에게 휴식을 부여한다.

이 감독은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LG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지난 이틀간 연속 등판한 전상현과 조상우의 투구 수가 많았다. 내일(6일)과 모레(7일)도 경기가 있는 만큼 오늘은 쉬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잠실=뉴스핌] KIA 전상현이 지난 4일 잠실 LG전에서 세이브를 기록한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2026.10.05 football1229@newspim.com

이 감독은 최근까지 좌완 파이어볼러 이의리를 마무리로 기용했다. 그러나 이의리의 부진이 거듭되자 다시 집단 마무리 체제를 예고했다. 이 감독의 선택은 전상현이었다.

전상현은 지난 3일 잠실 LG전에서 4-4로 맞선 8회 등판해 2이닝간 35개의 공을 던지며 무실점을 기록해 팀의 5-4 승리를 이끌었다. 전날(4일) 경기에서도 전상현은 마운드에 올랐다. 6-5로 앞선 9회말 등판한 전상현은 1이닝간 18개의 공을 던지며 무실점을 기록해 세이브를 기록했다.

조상우는 흔들리긴 했으나, 역시 많은 공을 던졌다. 조상우는 전날 1.2이닝간 33개의 공을 던지며 1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7회를 삼자 범퇴로 깔끔히 막았지만, 8회 볼넷을 허용한 후 박동원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한 게 뼈아팠다. 3일에도 원 아웃만 잡았지만, 공 11개를 던졌다.

[잠실=뉴스핌] KIA 조상우가 지난 4일 잠실 LG전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2026.10.05 football1229@newspim.com

앞서 이 감독은 이번 3연전을 앞두고 불펜 투수들의 3연투를 시사했지만, 시리즈 도중 멀티이닝 포함 연투한 둘에게는 휴식을 부여하기로 했다.

순연된 경기가 진행 중이지만, KIA는 오는 6일 광주로 돌아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한 후 7일에는 부산으로 이동해 롯데 자이언츠와 마주하는 강행군을 펼친다. 남은 순위 경쟁을 위해 무리를 하지 않겠다는 계산이다.

[서울=뉴스핌] KIA의 우완 외국인 선발 투수 아담 올러. [사진=KIA 타이거즈]

다만 KIA 불펜이 여전히 불안한 만큼 선발로 나서는 아담 올러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 감독은 "선발 올러가 최대한 많이 던져주길 바란다. 7이닝을 던져주면 가장 베스트"라고 말했다.

올러는 올 시즌 28경기 166.1이닝 11승 9패,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 중이다. 페이스가 좋은 가운데 LG를 상대로는 더 강했다. LG전 4경기 등판해 24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 중이다. 이 감독의 기대대로 LG 킬러 올러가 최대한 많은 이닝을 책임질지 관심이 쏠린다.

football12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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