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홈 주요뉴스 금융증권

영광,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공모 돌입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영광은 22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냈다.
  • 영광은 226만주를 공모하며 공모가는 1만4000~1만7000원이다.
  • 영광은 생산 고도화와 에너지 사업 확대에 자금을 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26만주 공모·희망가 1만4000~1만7000원…최대 384억원 조달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공정 통합형 모듈 솔루션 기업 영광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영광은 지난 21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장에서 총 226만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는 1만4000~1만7000원이다. 이에 따른 총 공모금액은 316억~384억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10월 13~19일 진행하며 일반청약은 같은 달 22~23일 실시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회사는 연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62년 영광공작소로 출발한 영광은 배관·철골·용접·조립·중량물 핸들링 등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화공기기와 시스템 패키지 제작까지 사업을 확대해왔다.

현재 주요 사업은 ▲조선·해양의 엔진룸 유니트와 선각블록 ▲플랜트의 화공기기와 스키드 등이며 원전·소형모듈원전(SMR), 수소 연료전지, 데이터센터 발전설비, 전력 인프라, 친환경 에너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영광 로고. [사진=영광]

영광은 배관·철골·기계·계장 등을 하나의 프레임에 통합하는 모듈화 생산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현장에서 개별적으로 수행하던 공정을 생산시설에서 사전 제작·조립한 뒤 하나의 패키지로 공급하는 오프사이트(Off-site) 방식이다.

프레임에 탑재되는 화공기기 등 주요 기자재도 자체 제작한다. 이를 통해 모듈과 기자재를 함께 공급하는 통합 솔루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 사업을 위한 인증도 확보했다. 미국기계학회(ASME), 유럽 압력기기지침(PED), 캐나다용접협회(CWB), 미국부식공학회(NACE)를 비롯해 국내외 주요 선급 및 가스 관련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영광은 올해 상반기 매출 590억원, 영업이익 54억원, 당기순이익 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주잔고는 2023년 1502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2021억원으로 약 35% 증가했다.

회사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생산 인프라 고도화와 차세대 에너지 솔루션 사업 확대에 사용할 계획이다. 원전·SMR, 수소 연료전지,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등 신규 사업 확대에 맞춰 생산설비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공정 자동화도 추진한다.

허철기 영광 대표이사는 "지난 60여년간 축적해 온 모듈화 제조 역량과 화공기기 기술을 기반으로 조선·플랜트를 넘어 차세대 에너지 솔루션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왔다"며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생산 경쟁력을 강화하고 원전·SMR, 수소·연료전지,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등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