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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10월부터 가격 현실화...오예스·홈런볼 등 25개 평균 7.8%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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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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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태제과가 10월 1일부터 25개 브랜드 가격을 올린다
  • 오예스·홈런볼·포키·고향만두 등 평균 7.8% 인상했다
  • 빠새·오사쯔·허니버터칩 등은 가격 대신 중량을 줄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해태제과가 오예스, 홈런볼, 포키, 고향만두 등 25개 브랜드 제품의 가격을 평균 7.8% 인상한다. 빠새, 오사쯔, 허니버터칩 등 일부 품목은 가격 대신 중량을 축소하는 방식으로 조정한다. 가격이 오르는 제품은 10월 1일부터 거래처별 재고물량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서울 용산구 남영동에 위치한 크라운해태 본사. [사진= 뉴스핌 DB]

해태제과는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환경 변화로 제조원가와 물류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커지면서 원가 압박이 심화됐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경영효율화와 원가 절감으로 인상 요인을 자체 흡수해왔지만 내부 노력만으로는 더 이상 감내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가격 조정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해태제과는 장기간 원가 부담이 누적돼 조정이 불가피한 품목에 한해서만 가격을 올리고 시장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부 품목은 가격은 유지한 채 중량만 축소하기로 했다.

품목별로 보면 칸츄리콘, 오사쯔, 신당동떡볶이, 허니버터칩, 가루비감자칩, 빠새 등 스낵류 6개 브랜드는 평균 9.8% 인상한다. 자유시간, 화이트엔젤, 초코픽 등 초콜릿류 3개 브랜드도 평균 9.8% 오른다. 오예스, 홈런볼, 에이스, 포키, 구운감자, 아이비, 사루비아, 타요, 버터링, 사브레, 칼로리바란스 등 비스킷류 11개 브랜드는 평균 9.4% 인상되며 알사탕, 썬키스트, 후루츠칵테일 등 캔디류 3개 브랜드는 평균 10.0% 오른다. 고향만두는 7.8% 인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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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제품별 소비자가격을 보면 허니버터칩 60g은 1700원에서 1800원으로 5.9%, 가루비감자칩 55g도 1700원에서 1800원으로 5.9% 오른다. 자유시간 36g은 1200원에서 1400원으로 16.7% 인상되며 홈런볼 46g은 1900원에서 2000원으로 5.3% 오른다. 오예스 360g은 6600원에서 7000원으로 6.1%, 포키 46g은 1900원에서 2200원으로 15.8% 인상된다. 알사탕 126g은 2000원에서 2200원으로 10.0%, 고향만두 900g은 9480원에서 10380원으로 9.5% 오른다.

반면 빠새, 오사쯔, 허니버터칩, 가루비감자칩, 아이스쿨 등 5개 브랜드에 속한 14개 품목은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는 대신 중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조정한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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