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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전환 1호' 구미 천연가스발전소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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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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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천연가스발전소가 16일 준공하고 운영했다
  • 태안화력 1호기 대체 첫 석탄 전환사업이다
  • 경북도는 전력·산업 연계로 기업 유치를 추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국내 첫 석탄화력 대체 연료전환 사업… 8716억 투자·501.4MW 규모
구미 첨단산업 성장 뒷받침… 30년간 약 816억 지역경제 효과

[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국내 첫 석탄화력 대체연료 전환사업인 구미천연가스발전소가 16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경북도에 따르면 구미 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 5단지에서 열린 구미 천연가스 발전소 준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명구 국회의원, 김희수 경북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김장호 구미시장, 강승수 구미 시의회 의장, 이정복 한국 서부 발전 사장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16일 경북 구미 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 5단지에서 열린 구미 천연가스발전소 준공식.[사진=경북도] 2026.09.16 nulcheon@newspim.com

이날 준공식을 가진 구미 천연가스발전소는 태안화력 1호기를 천연가스 발전으로 대체하는 국내 첫 번째 연료 전환 사업이다.

2017년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뒤 발전 사업 허가와 전원 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2022년 12월 착공했으며 올해 2월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한국서부발전은 총사업비 8716억 원을 들여 설비 용량 501.4MW 규모의 구미 천연가스 발전소를 건설했다.

연간 약 275만 MWh의 전력을 생산할 전망이다. 이는 2025년 구미시 전력 사용량의 약 30%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방세와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금 등 향후 30년간 약 816억 원의 지역 경제 효과가 예상된다.

구미는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와 방산 혁신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 AX, AI 데이터 센터 등으로 산업 영역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제조 도시에서 첨단 산업 중심으로 산업 구조가 고도화되면서 안정적인 전력 확보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첨단 산업은 충분한 전력 공급이 기업 투자의 중요한 입지 조건인 만큼 구미의 산업 전환 시기에 501.4MW 규모의 발전 기반이 더해졌다는 점에서 이번 준공의 의미가 크다.

16일 경북 구미 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 5단지에서 열린 구미 천연가스발전소 준공식에서 이철우 경북지사가 인삿말을 하고 있다.[사진=경북도]2026.09.16 nulcheon@newspim.com

경북도는 앞으로 전력 수요가 큰 기업을 전력 생산 지역으로 유치해 기업의 투자 속도를 높이고 송전망 확충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전력과 산업 입지를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별 전기요금제가 기업 이전과 투자를 이끌 수 있는 실질적인 유인책이 되도록 산업용 전기 요금 추가 인하도 지속 건의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구미의 첨단 산업을 뒷받침할 전력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는 전력이 준비된 지역에 기업과 산업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들어 경북의 풍부한 전력 강점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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