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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유가 105달러·유류할증료 인상…항공株 동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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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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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유가 급등과 유류할증료 인상에 16일 항공주가 약세를 보였다.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LCC도 일제히 하락했다.
  • 유가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과 수요 둔화 우려가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한항공 2.39%·제주항공 2.87% ↓
10월 유류할증료 21→23단계로 상승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제유가가 배럴당 105달러대로 오른 가운데 다음 달 국제선 유류할증료까지 인상되면서 항공주가 16일 장중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으로 유가가 높은 수준을 이어가자 항공사의 연료비 부담과 항공권 가격 상승에 따른 여객 수요 둔화 우려가 함께 반영되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1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2.39% 내린 2만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2.16% 하락한 7710원을 기록하고 있다.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 대한항공 여객기들이 멈춰 서있다. [사진 = 뉴스핌DB]

저비용항공사(LCC)도 약세다. 제주항공은 2.87% 떨어진 4565원, 진에어는 2.85% 내린 5790원에 거래 중이다. 에어부산은 0.60% 하락한 1500원, AK홀딩스는 4.28% 떨어진 716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항공주는 국제유가 상승에 민감한 업종으로 꼽힌다. 항공유는 항공사의 주요 영업비용 가운데 하나로 유가 상승세가 장기화하면 연료비 증가로 수익성이 압박받을 수 있다.

여기에 국제선 유류할증료도 다시 오른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10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23단계가 적용된다. 9월 21단계보다 2단계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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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 기준이 되는 유가가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평균 갤런당 377.54센트, 배럴당 158.57달러로 집계된 영향이다. 이는 9월 유류할증료 산정 기간보다 약 6% 높은 수준이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지난 5월 33단계에서 8월 14단계까지 낮아졌지만 중동 지역의 불안이 장기화하면서 9월 21단계에 이어 10월 23단계로 다시 상승했다.

유가 상승이 항공사의 비용 증가뿐 아니라 유류할증료를 통한 소비자 부담 확대로 이어지면서 향후 항공 수요와 실적에 미칠 영향에도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plum@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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