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대한민국을 비롯한 주요국들이 글로벌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과 핵심 광물을 비롯한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이날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연 '14회 2026 뉴스핌 아시아 포럼' 축사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AI 시대는 기술과 생산 역량, 데이터와 에너지, 시장과 인재가 거대한 하나의 공급망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경제질서의 시대"라고 진단했다.
이 대통령은 "이 공급망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구축하느냐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이 거대한 과제는 개별 국가 단독으로 풀어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재명 대통령의 뉴스핌 '14회 2026 아시아포럼' 축사 전문이다.
'14회 2026 아시아 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민병복 회장님을 비롯한 뉴스핌 임직원 여러분께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행사에 참석해 주신 아시아 주요국 외교 사절과 학계·산업계 전문가 여러분께도 환영의 인사를 전합니다.
지금 세계는 인공지능 혁명과 에너지 전환, 공급망 재편이 함께 맞물리면서 글로벌 산업 질서의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AI 시대는 기술과 생산 역량, 데이터와 에너지, 시장과 인재가 거대한 하나의 공급망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경제질서의 시대입니다.
이 공급망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구축하느냐가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이 거대한 과제는 개별 국가 단독으로 풀어낼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주요국들이 글로벌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과 핵심 광물을 비롯한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 등에 힘을 모아야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올해 포럼의 주제인 'AI 대전환·에너지 안보:아시아 협력의 새로운 좌표'는 매우 시의적절한 화두입니다. 오늘 행사가 인공지능과 에너지 분야에서 아시아 주요국들과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14회 2026 아시아 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참석하신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2026년 9월 11일 대통령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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