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저출생 극복 지원을 위해 출시한 'MG희망나눔 걸음마(馬)적금' 가입자가 2만2000명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걸음마적금은 올해 출생아를 대상으로 최고 연 12% 금리를 제공하는 1년 만기 적금상품이다.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적용 금리는 첫째 아이 연 10%, 둘째 연 11%, 셋째 이상 연 12%다. 인구감소지역 출생아에게는 자녀 수와 관계없이 최고 연 12% 금리를 적용한다.
지난 4월 5만 계좌 한도로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2만2000여 계좌가 판매됐다. 전체 판매 한도의 약 44%가 소진된 셈이다.
새마을금고는 2023년부터 저출생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출생아 대상 적금상품을 매년 선보이고 있다.
2023년 '깡총적금'에는 3만5039명, 2024년 '용용적금'에는 4만9563명, 지난해 '아기뱀적금'에는 4만9803명이 가입했다. 올해 걸음마적금 가입자를 합치면 4년간 누적 가입자는 약 15만6000명에 달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출생아 가정에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저출생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매년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지원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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