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세종지역 학생들이 진로박람회에서 다양한 직업과 진로를 경험하며 자신의 미래를 탐색했다.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은 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6 세종 진로박람회 꿈꾸는대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를 만나는 여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세종지역 중학생과 공립형 대안학교 학생,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교원 등 약 2400명이 참여했다.
박람회는 진로준비, 진로탐색, 진로설계, 진로성장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과 상담, 진로 정보를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살펴보고 진로 계획을 구체화했다.
특히 강미애 교육감은 '진로책광장'에서 사람책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해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진로책광장에는 세종대성고·양지고·소담고 학생들도 사람책 멘토로 참여해 생물·생명과학·물리학·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독서 경험과 진로 이야기를 후배들과 공유했다.
금융과 연구개발(R&D) 분야 전문가들도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글로벌 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왔다.
강 교육감은 "한 아이의 꿈에 귀 기울이는 일이 곧 교육의 시작"이라며 "모든 학생이 자기 속도로 꿈을 그리고 세종에서 배우며 세계를 상상할 수 있도록 진로성장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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