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김시아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이 가을철 대표 축제와 연계한 단체관광객 유치에 나서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은 3일 10명 이상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관광 형태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당일 관광은 관광객 1인당 5000원이며 숙박을 포함하면 1인당 2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이 되려면 일정한 지역 관광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당일 관광은 함평군 지정 관광지와 음식점을 각각 1곳 이상 이용해야 한다. 1박 2일 이상 숙박 관광은 지정 관광지와 음식점을 각각 2곳 이상 방문하고 관내 숙박업소도 이용해야 한다.
함평군은 특히 가을 축제를 관광객 유치의 핵심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해보면 용천사 꽃무릇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함평 모악산 꽃무릇축제와 다음 달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열리는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단체관광과 적극 연계한다.
국내외 여행사를 대상으로 축제 일정과 주요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관광 홍보물을 제공하는 등 함평 관광상품 개발과 방문객 유치에도 힘을 쏟는다.
숙박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할인 혜택도 함께 홍보한다. 10만원 이상 숙박시설 예약 시 최대 5만 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남도숙박 빅(BIG)이벤트'를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한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축제와 관광지 그리고 숙박 혜택을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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