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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지자체, 추석 앞두고 민생지원금 '온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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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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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광주 5개 지자체가 추석 민생지원금을 지급했다.
  • 함평은 50만 원, 고흥·장흥은 30만 원을 줬다.
  • 나주·신안은 20만 원·10만 원씩 지급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함평 50만 원·고흥·장흥 30만 원·나주 20만 원·신안 10만 원

[무안·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추석을 앞두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일부 지자체가 최대 50만원의 민생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역별 지원 규모와 방식은 제각각이어서 명절을 앞둔 주민들의 체감 지원에도 차이가 날 전망이다.

2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전남광주 27개 시·군·구 가운데 추석 민생지원금을 지급하는 곳은 함평·고흥·장흥·나주·신안 등 5곳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안내문. [사진=뉴스핌 DB] 2026.04.15 kunjoo@newspim.com

함평군은 군민 1인당 50만 원을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오는 7일부터 신청·지급을 시작하며 관련 예산은 151억 1000만 원이다. 고흥군과 장흥군은 각각 30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추석 전에 지급한다.

나주시는 시민 1인당 20만 원을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오는 14일부터 온라인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안군도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 원을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반면 당초 지급을 검토했던 장성·무안·광양은 추석 전 지급하지 않는다. 장성은 지급 시기를 정하지 못했고 무안은 조례 제정 문제로 연말 지급을 검토 중이며 광양은 재정 구조조정에 따라 사업을 재검토하고 있다.

자체 민생지원금과 별도로 곡성·신안·구례·보성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따라 지원금을 지급한다. 구례와 보성은 정부 지원금에 군비를 더해 주민 1인당 월 20만원을 지급한다.

영암군은 하반기 '영암형 농촌기본수당'으로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한다. 9월 7일부터 신청을 받으며 지역화폐 '월출페이'로 지급한다.

지자체들은 지원금이 추석 명절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같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안에서도 1인당 50만 원을 지급하는 곳과 추석 전 지원에 나서지 않는 곳이 엇갈리면서, 지자체별 재정력과 정책 판단에 따른 민생지원의 격차가 선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ej7648@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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