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블루파워 발전소 운영·정비(O&M)를 담당하는 에코에너지솔루션의 CFC(Coal Family Club) 분임조가 '제52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자유형식(제조) 부문에서 대통령상 동상을 수상했다.
3일 삼척블루파워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에코에너지솔루션이 해당 경진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해 이룬 성과다. CFC분임조는 '연료공급 상탄공정 개선을 통한 낙탄발생량 저감'을 주제로 한 현장 개선 사례를 발표해 심사단으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연료공급 상탄공정은 저탄장에 보관된 발전용 석탄을 보일러 저장조로 연속 이송하는 설비의 운전 과정이다. CFC분임조는 이송 중 발생할 수 있는 낙탄 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공정을 개선함으로써 비산 분진 발생 저감과 설비 운영 효율 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제시했다.
삼척블루파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현장 구성원의 자발적인 품질혁신 활동과 에코에너지솔루션의 운영 전문성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특히 발전설비의 안정적 운영과 작업환경 개선을 고려한 현장 중심의 개선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에코에너지솔루션 한정대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현장 직원들의 품질혁신 활동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품질혁신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산업 현장의 품질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 대회에는 전국 시·도 예선을 통과한 314개 우수 분임조가 참가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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