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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전닉스' 美 반도체 급락·금리 부담에 프리마켓 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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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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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31일 프리마켓서 2%대 내렸다.
  • 미국 반도체주 급락과 금리 불확실성이 겹쳤다.
  •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국내 반도체주 약세가 이어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프리마켓에서 나란히 2%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반도체주 급락에 더해 금리 불확실성과 최근 국내 반도체주에 집중된 수급 부담이 겹친 영향으로 분석된다.

31일 넥스트레이드(NXT)에 따르면 오전 8시21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53% 내린 25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전 거래일 대비 2.66% 하락한 160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3.47% 급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0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25%, 나스닥지수는 0.52% 각각 하락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반도체 관세 관련 불확실성에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매파적 발언이 더해지면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낙폭이 확대됐다.

삼성전자(왼쪽), SK하이닉스 캠퍼스 모습. [사진=삼성전자, SK하이닉스]

특히 워시 의장이 인플레이션 대응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시장의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기존 35%대에서 59%대로 높아졌다. 금리 부담에 민감한 기술주 가운데 반도체주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면서 국내 반도체 대형주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2026년 08월 28일
나스닥 ▼ -0.53%
26402
다우존스 ▼ -0.02%
53560
S&P 500 ▼ -0.25%
7712

국내에서는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과 엔비디아 실적 호조 등에도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진 점도 부담이다. 지난주 후반 외국인과 기관의 반도체 업종 매도가 집중되면서 코스피는 2% 가까이 하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반도체주 약세는 펀더멘털 훼손이 아닌 높아진 기대치와 수급 이슈에서 비롯된 측면이 있다"며 "8월 수출 호조 확인 이후 반도체주의 주가와 수급 변화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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