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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응대 감사" 성북구 어르신, 지팡이 짚고 구청 찾아 손편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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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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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북구는 30일 양찬종 어르신이 감사 손편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 양 어르신은 보문동주민센터 주하영 주무관 응대에 고마움을 전했다.
  • 성북구는 현장 중심 복지행정을 이어가며 맞춤 지원을 강화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현장 복지의 가치 재조명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 성북구는 보문동에 거주하는 양찬종 어르신이 동주민센터 직원의 민원 응대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직접 구청을 찾아 손편지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어르신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쉽지 않지만 지난 8월 중순 지팡이를 짚고 성북구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했다. 보문동주민센터에서 받은 도움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서다.

양찬종 어르신이 성북구청 복지정책과에 전달한 감사 손편지 [사진=성북구]

손편지에는 보문동주민센터 주하영 주무관의 민원 응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겼다. 주 주무관이 민원인의 입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차근차근 설명하고 어려운 사정을 살피며 업무를 처리해준 데 대한 것이다.

양 어르신은 단순한 행정 절차 안내를 넘어 자신의 상황을 이해하고 끝까지 도움을 준 점에 감사를 표했다. 친절하고 꼼꼼한 응대가 큰 힘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구청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전달하고자 직접 편지를 작성해 구청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성북구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동주민센터 등 일선 현장에서 주민의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는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폭염과 한파 등 계절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과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따뜻하게 응대하는 것이 결국 복지행정의 신뢰로 이어진다"며 "주민들이 전해주시는 작은 고마움이 현장 공무원들에게도 큰 힘과 자부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lue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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