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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리포트] 주성엔지니어링, 메모리 투자 회복에 글로벌 확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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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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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증권이 25일 주성엔지니어링에 매수와 목표가 22만원을 제시했다.
  • SK하이닉스·CXMT 투자 확대로 하반기 반도체 장비 매출 회복이 예상됐다.
  • HJT·탠덤 태양광 사업 가치까지 더해 재평가 여력이 크다고 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LS증권 신규 커버리지 '매수'·목표가 22만원
"SK하이닉스 M15X·CXMT 증설에 High-k ALD 수요 확대"
"해외 D램 고객 진입·HJT·탠덤 장비로 재평가 기대"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주성엔지니어링이 SK하이닉스와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메모리 투자 확대에 힘입어 하반기부터 반도체 장비 매출 회복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글로벌 메모리 고객사 확대 가능성과 고효율 이종접합(HJT)·탠덤 태양광 장비의 별도 가치까지 고려하면, 본업과 신사업 모두에서 재평가 여력이 크다는 분석이다.

정우성 LS증권 연구원은 25일 리포트에서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한 커버리지를 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제시했다.

주성엔지니어링 로고. [로고=주성엔지니어링]

정 연구원은 "SK하이닉스 M15X를 중심으로 한 선단 D램 투자와 향후 신규 팹 증설, CXMT의 생산능력 확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정 미세화에 따른 High-k ALD 장비 투자 강도 상승도 추가 성장 요인"이라며 "기존 고객사의 CAPA 확대와 공정 전환이 동시에 진행된다는 점에서 반도체 본업의 성장 가시성은 과거보다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고객 확대는 새로운 성장 구간을 열 수 있는 변수다. 현재 SK하이닉스와 CXMT 중심인 고객 구조에서 해외 메모리 고객으로 차세대 D램 장비 공급이 양산 단계로 전환될 경우, 매출 증가뿐 아니라 고객 집중도 완화와 글로벌 기술 레퍼런스 확보로 이어질 전망이다. 북미 D램 고객사향 장비는 올해 출하 가능성이 거론되며, 2027년부터는 양산 장비 투자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정 연구원은 "DTC 등 신규 반도체 애플리케이션까지 추가되면서 향후 성장축은 기존 메모리 설비투자(CAPEX)에서 글로벌 고객 및 신규 공정으로 점차 다변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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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약 1000억원까지 늘어난 연구개발(R&D) 비용은 단기 부담이지만, 주요 개발 과제가 양산 매출로 전환되면 영업레버리지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반도체 매출 회복과 신규 고객 매출 확대가 이어지면 R&D 비용 증가보다 매출 증가 속도가 빨라져 수익성이 정상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태양광 사업은 별도 가치로 평가됐다. LS증권은 HJT·탠덤 중심 태양광 장비 사업 가치를 약 4조2000억원으로 산정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페로브스카이트-HJT 탠덤 태양전지에서 발전전환효율 33.09%를 달성했으며, 중국 공급망을 제외하면 HJT·탠덤 구조의 통합 공정 장비를 양산용으로 제공할 수 있는 드문 업체로 평가된다.

정 연구원은 "현재 기업가치에서 해당 가치를 제외한 반도체/디스플레이 사업만 보더라도 선단 D램 성장과 글로벌 고객 확대 가능성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부담은 낮은 수준"이라며 "특히 글로벌 고객 진입이 현실화될 경우 국내 전공정 장비 동종업계(Peer)와의 단순 비교를 넘어 본업 자체의 밸류에이션 재평가 여력도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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