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5월 제주에서 실종됐던 장미란 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24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6분경 제주시 한림읍 인근에서 합동 수색 중이던 경찰관이 장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
제주경찰청은 "감식을 통해 신원 및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장씨 실종 사건을 허위 종결한 제주 경찰관에 대한 구속영장도 신청됐다. 제주경찰청은 이날 A경장(30대)에 대해 직무유기, 공전자기록 위작 및 행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경장은 지난 5월15일 장씨에 대한 실종신고를 접수받고도 생사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임의로 종결 처리해 직무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A경장 또 지난 7월 B(60대)씨에 대한 실종신고도 연락이 된 것처럼 처리해 허위종결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14일 A경장을 입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