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코로나19 감염이 다시 증가세를 보인다는 소식에 진단키트와 제약 관련 종목이 24일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3분 기준 코로나19 진단 키트 생산 업체인 수젠텍은 전 거래일보다 580원(14.78%) 오른 45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풍제약도 1740원(21.43%) 상승한 9860원을 기록 중이다.
관련 종목도 동반 강세다. 엑세스바이오는 8.20%, 휴마시스는 7.57%, 녹십자엠에스는 7.09%, 랩지노믹스는 6.15%, 진매트릭스는 6.22%, 큐라티스는 6.63%, 앱클론은 5.44%, 파미셀은 5.35% 각각 오르고 있다.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검출률은 지난 9~15일 한 주간 9.1%를 기록해 직전 주(5.7%)보다 3.4%p 상승했다.
감염 확산 가능성이 커지면서 진단키트와 치료제, 백신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할 경우 진단검사 수요와 관련 의료용품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가 반영되며 관련 테마주 전반으로 투자심리가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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