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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7200선→6900선…기관 매도에 상승분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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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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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일 코스피가 장중 상승분을 반납하고 6919.82로 하락했다.
  • 기관 6436억원 순매도와 대형주 약세가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 코스닥도 846.53으로 밀리며 하락 종목이 급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기관 6400억원 순매도, 코스닥도 2%대 하락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설희 인턴기자= 코스피가 18일 장중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고 하락 전환했다. 장 초반 7200선을 넘어섰지만 기관의 6000억원대 순매도와 시가총액 상위 종목 약세가 겹치면서 6900선까지 밀리는 등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8.12포인트(0.83%) 내린 6919.82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9.83포인트(2.15%) 오른 7127.77에 출발해 장중 7216.62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이후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고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장중 6866.40까지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설희 인턴기자= 코스피가 18일 장 초반 7200선을 돌파한 뒤 하락 전환해 6900선까지 밀렸다. 2026.08.18 winter1004@newspim.com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643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352억원, 3682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6693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장 초반 지수 상승을 이끌었던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상승폭을 줄이거나 하락세로 돌아섰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37% 내린 27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04% 오른 167만8500원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장중 상승폭은 축소됐다.

SK스퀘어는 0.69% 오르고 있지만, 삼성전기는 5.39% 하락 중이다.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도 각각 3.53%, 4.19% 내리고 있다.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도 약화된 모습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승 종목이 197개에 그치는 반면 하락 종목은 696개로 집계됐다. 보합은 13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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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도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44분 기준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12포인트(2.10%) 내린 846.53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은 866.59로 상승 출발해 장중 872.59까지 올랐지만 이후 하락 전환했다. 지수는 장중 한때 842.61까지 밀리기도 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2827억원을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3억원, 249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체로 약세다. 알테오젠은 3.50% 내린 3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각각 4.59%, 4.97% 하락하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도 4.19%, 리노공업은 3.11%, 에이비엘바이오는 3.69% 내리고 있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은 2.81%, HLB는 0.93%, 이오테크닉스는 4.08% 상승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상승 종목 400개, 하락 종목 1268개, 보합 종목 57개로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의 세 배를 웃돌고 있다.

winter10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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