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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킬러' 부천, 전북에 3-2 승리...강원은 울산 잡고 3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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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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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FC가 16일 전북 현대를 3-2로 꺾고 9위로 올라섰다.
  • 강원FC는 울산 HD를 3-2로 제압하고 3위로 뛰어올랐다.
  • 인천은 김천과 1-1로 비겨 8위를 지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부천FC가 전북 현대를 다시 잡고 9위로 올라섰다.

부천은 1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3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북에 3-2로 승리했다. 

[서울=뉴스핌] 부천FC 외국인 공격수 갈레고.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2026.08.16 football1229@newspim.com

승점 27을 기록한 부천(6승 9무 8패)은 11위에서 9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올 시즌 전북 상대로는 2승 1무를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부천은 지난달 26일 인천 유나이티드전 1-1 무승부 이후 4경기 무패(2승 2무)를 이어갔다.

반면 전북(9승 7무 7패·승점 34)은 최근 2연패를 포함해 6경기에서 1승 2무 3패에 그치며 4위로 내려앉았다.

부천은 전반 공 점유율이 28%에 그쳤지만 슈팅 수에서 11-0으로 앞섰고, 득점에서도 2-0으로 앞서는 효율적인 경기를 펼쳤다.

선제골은 전반 9분 나왔다. 갈레고가 하프라인 부근에서 전북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공을 가로챈 뒤 왼쪽 측면으로 전진했다. 이어 페널티지역 안에 있던 성예건에게 패스를 내줬고, 성예건은 오른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부천은 전반 14분 추가골까지 뽑았다. 페널티지역 안 혼전 상황에서 티아깅요가 공을 잡아 페널티아크 부근의 김종우에게 연결했다. 김종우는 골대 왼쪽 하단을 노린 오른발 슈팅으로 전북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에도 먼저 골을 넣은 쪽은 부천이었다. 후반 10분 구스타보의 침투 패스를 받은 갈레고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부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했지만, 비디오판독(VAR) 끝에 득점이 인정됐다.

전북도 뒤늦게 추격했다. 후반 14분 최우진이 페널티지역 안에서 강한 왼발 슈팅으로 한 골을 만회했다. 최우진의 전북 이적 후 첫 골이었다.

후반 34분에는 교체 투입된 이영재가 오른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박지수가 헤더로 연결해 2-3까지 따라붙었다. 박지수도 전북 이적 후 첫 득점을 기록했다.

전북은 막판 모따와 콤파뇨를 앞세워 공세를 펼쳤다. 후반 39분 이영재의 왼발 프리킥이 크로스바를 맞는 아쉬운 장면도 나왔다. 하지만 끝내 동점골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부천의 한 골 차 승리로 끝났다.

[서울=뉴스핌] 강원FC 미드필더 김동현.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2026.08.16 football1229@newspim.com

울산문수경기장에서는 강원FC가 울산 HD를 3-2로 꺾었다. 강원은 승점 35(9승 8무 5패)로 전북을 제치고 3위에 올랐다. 3연승이 끊긴 울산은 2위(승점 37·11승 4무 8패)를 지켰지만 선두 FC서울(승점 47)과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울산은 전반 15분 김영권의 헤더 선제골로 앞서갔다. 강원은 전반 35분 제시의 데뷔골로 균형을 맞췄고, 전반 43분 김영권의 자책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울산은 후반 10분 정승현의 골로 2-2를 만들었지만, 후반 37분 강원 김동현이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김동현의 시즌 1호 골이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김천 상무가 1-1로 비겼다.

인천은 무고사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앞서갔다. 시즌 9호 골을 넣은 무고사는 울산 이동경과 득점 공동 2위에 올랐다. 김천은 후반 42분 박철우의 도움을 받은 박세진의 골로 승점 1을 챙겼다.

인천은 8위(승점 30·8승 6무 8)를 유지했고, 김천은 11위(승점 25·4승 13무 6패)로 내려갔다.

football12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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