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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RK현산 현장서 중대재해 발생…벌 쏘인 근로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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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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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C현대산업개발이 12일 고양 능곡5구역 중대재해를 공시했다.
  • 지난달 24일 철거 작업 중 근로자 1명이 벌에 쏘였다.
  • 근로자는 이달 8일 숨졌고 회사는 재발방지책을 예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지난달 24일 방지망 설치 중 사고
치료 이어가다 이달 8일 사망
회사 측 "재발방지대책 마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IPARK현대산업개발이 시공 중인 재개발 현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 동대문구의 한 주택재개발 신축공사 현장.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뉴스핌DB]

12일 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전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경기 고양시 능곡5구역 재개발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1명이 숨지는 중대재해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사고는 지난달 24일 철거공사 과정에서 발생했다. 당시 근로자는 비계 위에서 비산먼지와 낙하물 방지를 위한 시설을 설치하던 중 비계 파이프 내부에 있던 벌에 쏘인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작업자는 호흡곤란 증상을 보인 뒤 의식을 잃었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사고 발생 15일 만인 이달 8일 끝내 숨졌다. 회사 측은 작업자가 사망한 당일 고용노동부에 중대재해 발생 사실을 보고했다.

IPARK현산 관계자는 "고용노동부 조사 등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고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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