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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수사 11개월째…경찰 "이달 안에 마무리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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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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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이 10일 김병기 의원 비위 의혹 수사를 이달 내 종결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경찰청은 수사가 막바지라며 세부 사항을 촘촘히 들여다보고 있다고 했다.
  • 경찰은 11개월째 결론을 못 내렸고 수사심의 신청도 이어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무소속 김병기 국회의원(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각종 비위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이달 내 수사 종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0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 정례 기자 간담회서 김 의원 수사와 관련해 "수사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현재도 세부적인 부분을 촘촘히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병기 의원이 지난 4월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에 6차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해 취재진 질문에 발언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이 관계자는 '8월 안에 끝낼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경찰청과의 소통 과정에서 수사를 둘러싼 온도 차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수사 과정에서 본청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며 "법적인 검토도 본청과 협조해 나가고 있는 상황으로, 우려할 부분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현재 약 11개월 가량 김 의원 관련 수사를 진행하며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수사가 장기화되며 신속한 처분을 촉구하는 취지의 수사심의위원회 소집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와 고소인인 김 의원실 전직 보좌관 김모 씨가 각각 수사심의를 신청한 상태다.

앞서 지난 3일 홍석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김 의원 수사와 관련해 "큰 틀에서 대부분 정리됐다"며 "13건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 시점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홍석기 본부장은 "중요 사건일수록 검토를 잘하지 않으면 보완수사 요구가 많아질 수 있어 작은 부분까지 들여다보는 중"이라며 "조만간 빨리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calebcao@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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