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주·포항·고령=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경북권을 포함 우리나라 전역에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1일 오전 10시 20분을 기해 경북 고령과 영덕,포항,경주권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표됐다.
또 대구와 경북 구미, 영천, 경산, 청도, 성주, 칠곡, 상주, 의성, 김천북부, 안동동남부, 영양평지, 봉화평지, 울진평지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폭염중대경보가 발표되자 영덕군은 재난문자를 통해 폭염중대경보 발표를 안내하고 "폭염주민행동요령을 철처히 실천하고 특히 폭염취약시간인 오후 2~5시 사이에 외출이나 농작업 등 야외활동을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또 "실외작업장에서는 폭염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독려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대구와 경북권 주요지점의 일최고체감온도는 ▲감포(경주) 35.0(34.9) ▲울진 34.7(34.9) ▲대구북구 34.5(34.3) ▲기계(포항) 34.3(34.1) ▲고령 34.2(33.7) ▲울릉도 34.0(34.1) ▲군위(대구) 34.0(32.9) ▲구미 33.8(33.3) ▲경주시 33.8(33.8) ▲김천 33.7(33.1) ▲칠곡 33.7(33.0) ▲단북(의성) 33.7(32.0) ▲성주 33.4(32.6)도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최고체감온도가 31~35℃로 올라 매우 무더운 날씨를 보이는 곳이 많다"며 "폭염중대경보가 발표(11시 발효)된 지역에서는 최고기온이 39℃(또는 최고체감온도가 38℃) 이상으로 올라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되므로 폭염 행동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줄 것"을 독려했다.
한편 대구(군위 제외)와 경북 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상주, 의성, 영덕, 포항, 김천북부, 안동서부, 울진평지, 경주, 울릉도.독도지역에 '열대야주의보'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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