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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의원 "배우자 동반 정상외교, 특정 국회의장만 범죄시하는 건 정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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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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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국회의장 부부동반 해외출장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 김 의원은 배우자 동반 정상외교를 입법부 대표 국가외교 한 축이라며 의장 외교를 범죄시하는 것은 정쟁이라 비판했다.
  • 국회사무처는 역대 국회의장 해외방문에서 배우자 동반은 일관된 외교적 의례라고 설명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우원식 전 의장 배우자 동반 해외출장 논란에 반박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불거진 국회의장의 배우자 동반 해외출장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회의장의 정상외교는 입법부를 대표하는 국가외교의 한 축"이라며 "배우자 동반과 법에 따른 공식 비용 집행을 문제 삼아 특정 의장의 외교 활동만 범죄시하는 것은 검증이 아니라 정쟁"이라고 비판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 = 뉴스핌DB]

김 의원은 "성과와 필요성은 외면한 채 일부 숫자만 떼어내 국회의 역할까지 깎아내리는 정치는 지양하자"고 했다.

김 의원의 이같은 발언은 지난 21일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우 전 의장의 부부동반 출장 내역을 공개한 데 따른 것이다.

내역을 보면 우 전 의장은 2024년 10월 카자흐스탄·투르크메니스탄 출장 이후 올해 5월 네덜란드·케냐 공식방문까지 이뤄진 14차례 해외 출장에 배우자를 동행했다. 해당 출장 대부분은 공식방문과 국회의장회의 참석을 위한 일정이었다.

주 의원은 "배우자가 도대체 무슨 역할을 했단 말인가"라며 "국회는 국민을 대표해 예산을 감독한다. 국회의장이 국민 혈세를 이렇게 낭비해도 되나"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국회사무처는 "국회의장의 의회정상외교 시 배우자를 동반하는 것은 역대 국회의장의 방문 외교에서 일관되게 추진되어 온 외교적 의례"라고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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