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케이엔에스가 베트남 법인을 통해 글로벌 S사 산업용 로봇 400여대를 추가로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같은 고객사로부터 무인이송로봇(AGV)을 수주한 이후 공급 실적을 바탕으로 확보한 추가 수주다.
회사에 따르면 베트남 법인은 이번 수주로 로봇 파운드리 영역에서 누적 1000여대에 가까운 수주 레퍼런스를 확보하게 됐다. 현지에 진출한 일본 및 국내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케이엔에스는 베트남에서 첨단 산업용 무인 자동화 설비, 로봇 파운드리, 자율주행 로봇 생산·판매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의 탈중국 가속화로 베트남 제조 사업이 성장하는 가운데, 현지 공장들의 자동화 설비 도입 속도는 아시아 최고 수준을 기록 중이다. 다국적 테크 기업들을 중심으로 베트남 내 생산 라인이 단순 조립에서 고부가가치 제조로 고도화하고 있다.
케이엔에스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당사의 납기 역량과 공급 제품의 품질이 우수함을 입증하는 결과"라며 "글로벌 피지컬 AI 도입 및 AI 스마트팩토리·다크팩토리 등 무인화 추세에 맞춰 현지에서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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