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스포츠

[AI상보] 롯데, 9회 4득점 대역전극…삼성 11-8로 꺾고 3연패 탈출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롯데가 19일 삼성전에서 9회 4득점하며 11-8 역전승했다
  • 전민재가 9회 2사 만루서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때려 승부를 갈랐다
  • 롯데는 김진욱 햄스트링 교체 악재 속에서도 김원중 호투로 3연패를 끊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정리한 경기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롯데가 경기 막판 무서운 집중력을 앞세워 1위 삼성 상대 대역전승을 완성하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롯데는 1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삼성과 원정 경기에서 9회초에만 4점을 뽑아내는 뒷심을 발휘하며 11-8 역전승을 거뒀다.

[서울=뉴스핌] 롯데 선수단이 19일 대구 삼성전에서 11-8로 대역전승을 거둔 후 기념촬영 중이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2026.07.19 willowdy@newspim.com

이날 삼성은 김현준(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좌익수)-최형우(지명타자)-디아즈(1루수)-전병우(3루수)-류지혁(2루수)-김도환(포수)-심재훈(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고, 원태인이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롯데는 황성빈(중견수)-고승민(2루수)-레이예스(좌익수)-한동희(지명타자)-나승엽(1루수)-윤동희(우익수)-한태양(3루수)-전민재(유격수)-손성빈(포수)으로 맞섰으며, 선발 투수는 김진욱이었다.

팽팽한 흐름은 3회초 롯데가 먼저 깼다. 선두타자 전민재의 볼넷과 손성빈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루에서 황성빈이 1루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고승민의 볼넷으로 이어진 2사 1, 3루에서 레이예스의 중견수 방면 타구를 김현준이 놓치며 행운의 2타점 2루타가 됐다. 이어 한동희의 좌전 적시타까지 터지며 롯데는 3-0 리드를 잡았다.

삼성도 곧바로 반격했다. 3회말 1사 후 심재훈의 안타와 김현준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만든 1, 2루에서 구자욱이 김진욱의 초구 시속 148㎞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동점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연이틀 홈런이자 시즌 10호 아치였다.

롯데는 5회 다시 주도권을 가져왔다. 선두타자 손성빈이 원태인의 초구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고, 이후 고승민의 볼넷을 발판 삼아 한동희의 적시 2루타와 나승엽의 적시타가 연이어 터지며 6-3까지 달아났다. 원태인은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4탈삼진 6실점(6자책점)을 기록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롯데는 6회초에도 전민재와 손성빈의 연속 안타, 황성빈의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고승민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보태 7-3까지 격차를 벌렸다.

하지만 변수도 발생했다. 6회말 선두타자 디아즈에게 초구를 던진 직후 선발 김진욱이 양쪽 햄스트링 경련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김진욱은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5탈삼진 3실점(3자책점)을 기록했고, 구단은 선수 보호 차원의 교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롯데 전민재가 19일 대구 삼성전에서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기록하며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2026.07.19 willowdy@newspim.com

삼성은 포기하지 않았다. 7회말 김현준의 몸에 맞는 공과 구자욱의 안타로 만든 1사 1, 2루에서 최형우의 적시타와 디아즈의 연속 적시타로 5-7까지 추격했다. 이어 전병우의 볼넷으로 이어진 2사 만루에서 대타 강민호가 2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를 탄 삼성은 8회말 끝내 역전에 성공했다. 2사 후 구자욱의 볼넷과 최형우의 안타로 만든 1, 2루에서 디아즈가 우전 적시타를 날리며 8-7로 이날 처음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승부는 마지막까지 끝나지 않았다. 9회초 삼성 마무리 김재윤을 상대한 롯데는 선두타자 고승민의 2루타로 반격의 불씨를 지폈다. 레이예스가 물러난 뒤 한동희가 고의4구로 출루했고, 1사 1, 2루에서 대타 노진혁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내 8-8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박찬형의 볼넷으로 1사 만루를 이어간 롯데는 한태양의 3루수 땅볼 때 홈에서 주자가 아웃되며 2사 만루가 됐지만, 전민재가 우중간을 가르는 타구를 날렸다. 우익수 김성윤과 중견수 김현준이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겹치며 공이 뒤로 빠졌고, 그 사이 주자 3명이 모두 홈을 밟아 전민재의 싹쓸이 3타점 2루타가 완성됐다. 롯데는 순식간에 11-8로 경기를 뒤집었다.

롯데는 8회부터 조기 투입했던 마무리 김원중이 9회말까지 실점 없이 막아내며 극적인 재역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willowdy@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