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자 경남 하동군이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안전 관리를 위해 폭염 대응체계 긴급 점검에 나섰다.
14일 하동군에 따르면 전날 군정회의에서 김현수 군수 주재로 긴급 폭염대책회의를 열고 온열질환 등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전 부서장과 13개 읍·면장이 참석해 ▲취약계층 보호 ▲무더위쉼터 및 저감시설 운영 ▲건설현장·야외근로자 안전관리 ▲농·축·수산 피해 예방 ▲온열질환 감시체계 ▲현장 예찰 및 홍보 강화 등을 점검했다.
무더위쉼터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냉방기기 점검과 청소를 강화하고 취약계층 현장 확인과 논·밭, 비닐하우스 등 취약지역 순찰을 확대하기로 했다. 건설현장과 야외근로자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군은 재난안전상황실 내 폭염대응 TF를 가동 중이며 총괄상황반과 건강관리지원반, 예찰활동반, 읍·면 비상근무 인력을 포함한 26명 규모로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무더위쉼터 운영과 저감시설 관리, 취약계층 보호, 온열질환 감시, 농·축·수산 피해 예방 등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김현수 군수는 "폭염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이라며 "전 부서와 읍·면은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빈틈이 없도록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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