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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친명' 정진욱, 與 최고위원 불출마 결정…"김민석·김용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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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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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최고위원 선거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다
  • 정 의원은 김민석·김용 등 친명계 후보 지원에 집중하며 새로운 리더십 필요성을 강조했다다
  • 호남 지역구인 정 의원의 결정은 친명계 내부 전략적 역할 분담으로 전당대회 구도에 영향 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호남' 광주 동남갑 지역구
"새로운 리더십, 지도부 필요"
대통령 국정운영 뒤받침 강조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지역구가 호남(광주 동남갑)인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17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불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정 의원은 당대표에 출마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최고위원 선거에 나선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 친명계 후보들을 지원하는 역할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정 의원은 9일 뉴스핌TV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저는 이번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호남 지역구의 정진욱(광주 동남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뉴스핌TV '정국진단'에 출연해 8·17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뉴스핌TV]

◆ "지난 1년간 당 운영, 李대통령 국정운영 사사건건 발목"  

앞서 정 의원은 최고위원 출마에 무게를 두고 고심을 이어왔다. 정 의원은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다"며 "지난 1년간 당 운영 과정을 보며 당내 민주주의와 토론이 사라지고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사사건건 발목 잡는 모습이 있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새로운 리더십과 지도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비록 제가 최고위원으로 당선되지 않더라도 전당대회 과정에서 더 큰 목소리로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고 생각해 출마 의사를 밝혔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에 훌륭한 분들이 많이 출마하고 있다"며 다른 후보들에 대한 지원 의사도 밝혔다.

특히 최고위원 후보 가운데 친명계 인사로 꼽히는 김 전 부원장을 언급하며 "제가 정말 존경하는 분"이라고 힘을 실었다.

정 의원은 "당 대표에 출마한 김 전 총리와도 함께하는 만큼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그분들을 돕는 역할에 충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지역구가 호남인 정 의원의 이번 불출마 결정은 친명계 내부의 전략적 역할 분담으로도 해석된다. 최고위원 후보군이 다수 형성된 상황에서 직접 출마 대신 '지원 사격'에 나서며 특정 후보에 힘을 실어주는 방식으로 전당대회 구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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