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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리포트] "SK하이닉스, ADR 상장 기대감에 목표가 390만원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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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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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신증권은 7일 SK하이닉스 투자의견 매수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90만원으로 상향했다.
  • ADR 나스닥 상장, 이익·주주환원 강화로 밸류에이션 할인 해소와 주가 매력 극대화 구간 진입을 전망했다.
  • HBM·D램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 현금 유입 확대로 수익성과 주주환원 강화 및 ADR 비중 확대 가능성을 제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26년 영업이익 290조7020억원 제시
고대역폭메모리 가격 상승·주주환원 강화 가능성 주목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대신증권은 7일 SK하이닉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6개월 목표주가를 '390만원'으로 상향했다. 류형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예탁증서(ADR)의 나스닥 상장 임박, 이익 전망 상향, 주주환원 강화 가능성을 근거로 SK하이닉스의 밸류에이션 할인 해소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기존 340만원에서 390만원으로 높였다. 목표주가 산정에는 목표 주가순자산배율 5.5배와 이익 전망 상향분이 반영됐다. 목표 주가순자산배율은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배율 상단에서 10% 할인한 수준으로 제시됐다.

류 연구원은 "이익과 주주환원이 동반 강화되는 국면"이라며 "주가 매력 극대화 구간 진입"이라고 강조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뉴스핌DB]

SK하이닉스 ADR은 7월 10일 나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다. 류 연구원은 "경쟁사와 동일 조건에서 기업가치에 대한 평가를 받을 기회이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접근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쟁사 대비 사업 경쟁력과 규모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만큼 경쟁사 대비 받고 있던 밸류에이션 할인은 빠르게 해소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신증권은 SK하이닉스의 2026년과 2027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290조7020억원, 431조9400억원으로 제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 전망치는 각각 371조6330억원, 549조8880억원이다. 2026년 2분기 매출액은 80조610억원, 영업이익은 60조7640억원으로 제시됐다.

류 연구원은 "2026년 하반기에 가격과 물량 양쪽에서 추가 여지가 발생할 것"이라며 "하반기 고대역폭메모리(HBM) 평균판매가격(ASP) 상승과 4분기 신공장 초기 생산 기여분이 판매 가능 재고 확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2026년 D램 ASP는 기가비트당 1.64달러, 2027년은 2.14달러로 제시됐다.

2026년 07월 06일
나스닥 ▲ 1.1%
26121
다우존스 ▲ 0.29%
53056
S&P 500 ▲ 0.72%
7537

HBM은 2027년 가격 상승 가능성이 핵심 변수로 제시됐다. 류 연구원은 "2027년 HBM ASP는 전년 대비 100% 상승할 것"이라며 "업계 원가 경쟁력과 가격 상승 효과를 근거로 수익성 확대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대신증권은 범용 D램과 낸드 모두 공급 부족 환경이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류 연구원은 "범용 D램의 수익성 역전과 전 제품군 공급 부족 심화 환경을 활용해 SK하이닉스가 가격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2026년 3분기부터는 HBM4 최상위 제품 대응력도 본격 강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키옥시아 지분 일부 매각에 따른 현금 유입, ADR 발행에 따른 유상증자분, 업황 호조를 감안하면 연초 목표로 제시한 순현금 100조원 달성은 시간문제"라며 "2026년 3분기부터의 현금 유입분은 주주환원 활용 가능 재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ADR 성과가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의 방향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며 "ADR이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경우 ADR 비중을 장기적으로 10%까지 확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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