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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7월 '괴물 폭우' 우려…국민 안전, 지나친 게 100배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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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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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수석회의에서 장마 대비를 지방정부에 강력 주문했다
  • 대통령은 장마철 산사태·반지하·노후시설 등 취약 시설 선제 점검을 지시했다
  • 대통령은 임기 초 지방정부의 안일한 대응을 경고하며 국민 안전 최우선 대응을 당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7월 장마 이례적…철저 대비 있어야"
"지방 정부, 재난 대응 체계 세밀히 관리"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지방정부를 향해 장마철 사고를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40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이번 주부터 본격 장마가 시작된다. 7월 장마는 이례적인 데다 괴물 폭우 같은 극단적 호우도 우려된다"면서 "철저한 대비가 있어야 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중앙정부 차원의 노력과 함께 정말로 중요한 것은 일선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며 "모든 지방정부는 재난 대응 체계를 세밀히 관리하고 취약 시설에 대한 철저한 선제 점검에 나서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취약 시설로 ▲산사태 위험지 ▲반지하 ▲노후시설 ▲공사 현장 ▲빗물 받이 등을 꼽았다.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40차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02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은 6·3 지방선거 직후임을 짚으며 "아무래도 임기 초고 또 단체장이 교체된 지방정부도 많아서 자칫 위급 상황 대처에 소홀할 수도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 안전에 관한 한 지나친 것이 부족함보다 100배 낫다"며 "안일한 인식과 대응으로 국민 생명이 위협받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조금만 신경 쓰면 막을 수 있는 사고를 무관심으로 방치해서 대형 사고가 난다"며 "그에 따라 최근에는 관리 책임자들의 형사처벌 문제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담당 공직자들은 본인들을 위해서라도 철저하게 직무에 임해 주기를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pc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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