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경찰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봉쇄 시위 현장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를 받는 피의자 3명을 특정하고 범행 가담 정도가 큰 2명에 대해 전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당시 공무집행방해 상황과 관련해 허위 게시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피의자 1명도 특정해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 조사를 마쳤다. 해당 사건은 조만간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경찰은 잠실 개표소 시위는 최대한 보장하되 공무집행방해 등 불법 행위는 엄중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경찰은 지난 29일 기준 잠실 개표소 불법 행위 관련 139명을 수사 중이다.
한편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에서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시위가 26일째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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