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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메가프로젝트] 李대통령, 이재용·최태원에 90도 인사 "국가영웅, 국민영웅이라 부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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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메가프로젝트 보고회에서 이재용·최태원 회장에게 90도로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했다.
  • 이 대통령은 두 회장을 국가·국민영웅이라 부르며 국내 투자를 통해 국가 공동체 미래에 헌신했다고 평가했다.
  • 이재용·최태원 회장은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와 AI 데이터센터 등에 최대 2100조원 규모의 국내 투자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미경 신정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지방에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에게 90도로 고개를 숙여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주재하면서 "참으로 감격적인 순간이다. 감히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고 말할 수 있겠다"면서 "기업인을 대표해 이 두 분을 국가영웅, 국민영웅이라 부르고 싶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최태원 SK회장에게 90도로 숙여 인사하고 있다. [사진=KTV]

이 대통령은 이어 "기업이 이익을 위해 활동하기도 하지만, 국가 공동체의 미래를 위해서 활동할 수 있다는 점을 확실하게 증명했다"며 "더 나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해외로 나갈 수 있으나, 우리 기업들이 국민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국가적으로 어려운 선택을 또 어려운 결단을 해준 점에 대해서 국민을 대표해서 인사 드리겠다"고 했다. 

이 회장은 이날 서남권 제2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공식화하고, 새로운 반도체 단지 후보지로 광주를 검토하고, 고대역폭메모리(HBM)는 천안, 온양 등 충청권에, AI 데이터센터와 로봇 관련 투자는 경북 구미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재명(왼쪽)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90도로 숙여 감사 인사를 한 후 손을 잡고 있다. [사진=청와대]

최 회장은 "서남권에 400조 원 투자해서 새로운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할 것"이라며 "종합적으로 보면 AI 데이터센터에 약 1000조 원, 반도체 확장 프로젝트에 약 1100조 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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