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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밀린 4·5월 임금 지급…6월 급여는 또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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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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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플러스가 23일 밀린 4월·5월 임금과 휴업수당을 지급했다
  • NS쇼핑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대금 완납이 임금 지급 재원에 영향을 줬다
  • 그러나 6월 급여는 다시 밀렸고 DIP 대출 협상 난항 속 회생계획 인가 시한은 7월 3일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 직원 대상 미지급 급여·휴업수당 지급…1206억원 인수대금 영향 관측
2000억 DIP 대출 두고 MBK·메리츠 공방 지속…회생 시한 7월 3일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홈플러스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이후 그동안 밀렸던 직원 임금 일부를 지급했다. 다만 6월 급여 지급이 다시 지연되면서 자금난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모습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오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미지급 상태였던 4월 급여 일부와 5월 급여 전액, 휴업수당 등을 지급했다. 홈플러스는 앞서 4월 급여의 25%만 지급했고, 5월 임금도 정상 지급하지 못했다.

홈플러스 영등포점. [사진=뉴스핌DB]

업계에서는 전날 NS쇼핑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대금을 완납한 것이 임금 지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NS쇼핑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업부문 인수대금 1206억원을 최종 납입하고 영업양수도 거래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홈플러스의 유동성 위기는 계속되고 있다. 지난 21일 지급됐어야 하는 6월 급여는 다시 밀린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는 당초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가로 3000억원대를 기대했으나, 실제 매각가는 1200억원 수준에 그쳤다.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한 추가 자금 조달도 난항을 겪고 있다. 홈플러스와 최대주주 MBK파트너스는 주요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에 2000억원 규모의 DIP 대출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메리츠는 1000억원 규모 지원 가능성만 열어둔 채 대주주 책임 있는 자금 투입이 우선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홈플러스 회생계획 인가 시한은 오는 7월 3일이다.

mky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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