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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12억 규모' 범부처 의료기기 국책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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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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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엘케이가 22일 초급성기 뇌졸중 AI 국책과제를 수주했다
  • NCCT 기반 통합 진단·맞춤 치료 의사결정 지원 플랫폼을 2028년까지 개발한다
  • 국내외 임상·인허가를 동시 추진하며 뇌졸중 골든타임 확보와 진료 효율 향상을 목표로 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가 초급성기 뇌졸중 진단 및 치료 의사결정 지원 기술 개발을 위한 국책과제를 수주했다.

제이엘케이는 범부처 첨단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인 '초급성기 뇌졸중 통합 NCCT 진단 및 맞춤형 치료 의사결정 지원 기술' 과제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제이엘케이 로고 [사진=제이엘케이]

이번 과제는 응급실에서 가장 먼저 촬영하는 비조영 CT(NCCT) 영상만으로 뇌경색과 뇌출혈, 대혈관폐색 여부를 동시에 분석하고 의료진의 치료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차세대 뇌졸중 AI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한다.

연구는 오는 2028년 12월까지 진행되며 총 연구비는 약 11억9500만원 규모다. 제이엘케이가 연구를 총괄하며 전남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제이엘케이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인허가를 위한 28억원 규모의 해외 확증 임상 국책과제를 확보한 데 이어 이번 국내 확증 임상 과제까지 수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국내외 임상과 인허가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연구개발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뇌경색 탐지와 대혈관폐색 예측, 뇌출혈 탐지 기능 등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유니파이드 NCCT 스위트(Unified NCCT Suite)'를 개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AI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고 치료 방향을 제시하는 기능도 함께 개발한다. 이를 통해 응급 상황에서 의료진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이번 과제를 통해 전문의가 부족한 지역 응급의료기관에서도 비조영 CT만으로 뇌졸중을 신속하게 분석하고, 대혈관폐색이 의심되는 환자를 혈전제거술이 가능한 병원으로 빠르게 이송할 수 있어 치료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최근 해외 인허가를 위한 국책과제에 이어 국내 확증 임상 과제까지 연이어 확보하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과 국내 의료현장 확산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AI 기반 뇌졸중 진단부터 치료 의사결정까지 아우르는 플랫폼을 고도화해 의료진의 진료 효율과 환자 치료 성과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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