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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양의지, 올스타 팬투표 2차 집계서도 압도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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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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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의지가 15일 KBO 올스타전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에서 전체 1위를 지켰다
  • 드림 올스타에선 두산, 나눔 올스타에선 LG 선수들이 포지션별 선두를 장악했다
  • 올스타 팬 투표는 23일 마감되며 베스트12는 24일 발표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산 베어스 안방마님 양의지가 올스타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에서도 전체 득표 1위를 달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드림 올스타 포수 부문의 양의지는 14일 오후 2시 기준 합산 173만 4348표를 획득하며 전체 1위를 굳게 지켰다. 전체 투표수(328만 156표)의 약 53%에 달하는 압도적인 수치다. 2018년 이후 8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최다 득표 영예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최다 득표 2위는 드림 올스타 지명타자 부문의 손아섭(두산)이다. 손아섭은 159만 4281표를 얻었으나 양의지와의 격차는 1차 집계 당시 약 7만 표에서 14만여 표로 벌어졌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산 양의지. [사진=두산 베어스] 2026.06.15 psoq1337@newspim.com

이번 올스타 투표는 두산과 LG 트윈스의 '안방 강세'로 요약된다. 드림 올스타에서는 두산 선수들이 투표판을 휩쓸고 있다. 양의지와 손아섭을 포함해 곽빈(선발), 김정우(중간), 이영하(마무리), 박준순(2루수), 박찬호(유격수), 정수빈, 김민석(이상 외야수) 등 무려 9명이 포지션별 선두에 올랐다. 삼성 라이온즈는 르윈 디아즈(1루수)와 구자욱(외야수), SSG 랜더스는 최정(3루수)이 자존심을 지켰다.

나눔 올스타(LG, 한화, NC, KIA, 키움)에서는 엘지(LG)의 강세가 뚜렷하다. 송승기(선발), 오스틴 딘(1루수), 신민재(2루수), 오지환(유격수), 박해민(외야수) 등 5명이 1위를 달리고 있다. KIA 타이거즈는 정해영(중간), 성영탁(마무리), 김도영(3루수), 박재현(외야수)이 선두권을 형성했고, 한화 이글스는 허인서(포수), 문현빈(외야수), 강백호(지명타자)가 베스트12 진입을 노린다.

가장 치열한 격전지는 나눔 올스타 외야수 마지막 한 자리다. 3위 문현빈(109만 5446표)과 4위 김호령(KIA·106만 326표)의 격차는 단 3만 5120표에 불과하다. 투표 마감 직전까지 피 말리는 접전이 예상된다.

올스타 팬 투표는 오는 23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최종 베스트12 명단은 팬 투표 70%와 선수단 투표 30%를 합산해 24일 최종 발표된다. 2026 KBO 올스타전은 향후 재건축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질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7월 10일 퓨처스 올스타전과 홈런 레이스를 시작으로 11일 대망의 올스타전 본 경기가 펼쳐진다.

 

두산 양의지. [사진=두산 베어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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