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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임금협상 '결렬' 선언…파업 찬반투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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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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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노조가 12일 임금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 노조는 사측 제시안을 거부하고 파업 절차에 착수했다
  • 노조는 기본급 인상·성과급·월급제·상여 인상을 요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금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노조가 사측 제시안을 거부하고 교섭 결렬을 선언하면서 파업 절차에 들어간다.

현대자동차 노사 관계자들이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2026년 임금협상 상견례를 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노동조합]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이날 열린 11차 교섭에서 사측이 임금 등 12개 항목에 대한 일괄 제시안을 냈지만 이를 수용하지 않고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노조는 사측이 충분한 지급 여력이 있음에도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노사 간 교섭은 결렬됐지만 실무 협의는 이어갈 예정이다.

노조는 오는 15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행위 조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후 23일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파업 방향과 조합원 찬반투표 일정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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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는 지난달 6일 울산공장에서 올해 임금협상 상견례를 열고 교섭에 들어갔다. 노조는 올해 기본급 14만9600원 인상, 지난해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완전 월급제 도입, 상여금 800%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chan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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