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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전 앞둔 '나주의 외손자' 카스트로프 응원…나주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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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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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를 향한 나주 시민들의 응원이 체코전 앞두고 확산하고 있다.
  • 카스트로프 어머니 안수연 씨의 나주 산포면 출신 이력과 친족의 나주 거주 사실이 알려지며 그를 '나주의 외손자'라 부르며 애정을 보이고 있다.
  •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성장한 이중국적자 카스트로프는 지난해 한국을 선택해 태극마크를 달고 중원에 활력을 더할 기대를 모으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산포 출신 모친 인연

[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를 향한 전남 나주 지역의 응원이 북중미월드컵 체코전을 앞두고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11일 나주시에 따르면 대표팀은 한국시간 12일 오전 11시 체코와 본선 첫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카스트로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나주 시민들 사이에서 응원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옌스 카스즈로프 선수와 어머니 안수연 씨. [사진=나주시] 2026.06.11 ej7648@newspim.com

카스트로프의 어머니 안수연 씨(60)가 나주시 산포면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에서는 그를 '나주의 외손자'로 부르며 친근감을 나타내고 있다.

안 씨는 나주에서 태어나 남평중, 전남여고, 서울대 조경학과를 졸업한 뒤 독일로 유학해 하노버대에서 친환경 도시조경 설계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독일에서 가정을 꾸리고 세 아들을 두었으며 자녀들에게 한국인의 정체성을 꾸준히 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또 안 씨의 이종사촌 언니이자 카스트로프의 이모할머니가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거주 중인 사실도 알려지며 지역 내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성장한 카스트로프는 대한민국과 독일 이중국적자로 활동량과 투지를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지난해 한국 대표팀을 선택해 해외 출생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고 같은 해 9월 미국과의 친선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대표팀에서는 중원에 활력을 더할 선수로 기대를 모은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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