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 개표가 97.7% 진행된 가운데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3만여표 차로 앞서고 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9시 40분 기준 개표율 97.7% 상황에서 오 후보는 48.9%, 정 후보는 48.3%를 기록하고 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3만359표다.
정 후보는 캠프에서 발언을 통해 패배를 인정했다. 정 후보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다. 시민의 선택을 무겁고 겸허히 받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부족했다. 제 탓"이라며 "더 가까이 가지 못하고 더 많은 마음을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저와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 캠프 관계자, 당원 동지들께 기대에 못 미쳐 죄송하다"고 했다.
또 "당선되신 오세훈 후보께 축하 말씀을 전한다"며 "그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 끝까지 함께해주신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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