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전국 14곳에서 실시된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총 9곳, 국민의힘은 4곳, 무소속은 1곳에서 당선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전국 개표율은 91.74%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인천 연수갑 송영길(49.57%), 인천 계양을 김남준(72.80%), 광주 광산을 임문영(62.85%), 경기 안산갑 김남국(54.97%), 경기 하남갑 이광재(49.67%), 충남 아산을 전은수(59.68%),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김의겸(86.72%),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박지원(66.00%), 제주 서귀포 김성범 후보(56.27%)가 당선을 유력하게 확정지었다.
국민의힘에서는 대구 달성군 이진숙(59.60%), 울산 남구갑 김태규(51.15%), 경기 평택을 유의동(34.64%), 충남 공주부여청양 윤용근 후보(46.64%)가 당선됐다.
이로써 민주당은 기존 152석에서 161석으로, 국민의힘은 기존 106석에서 110석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에 재보궐선거가 치러진 14곳 가운데 13곳이 기존 민주당 의석이고, 국민의힘 의석은 1곳뿐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국민의힘이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부산 북구갑은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42.96%로 승리했다. 한 후보는 하정우 민주당, 박민식 국민의힘 거대 양당 후보를 제치고 당당하게 정치무대 복귀에 성공했다.
반면 경기 평택을에 출마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와 김용남 민주당 후보에 이어 3위에 그치며 국회 재입성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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