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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파워랭킹 2위' 김시우, 데뷔 첫 특급대회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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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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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GA 투어 2026시즌 메모리얼 토너먼트가 4일 미국 오하이오주 뮤어필드 빌리지에서 개막한다.
  • 김시우는 파워랭킹 2위로 첫 특급대회 우승과 최경주 이후 19년 만의 한국인 우승에 도전한다.
  • 스코티 셰플러·로리 매킬로이·루드비그 아베리·러셀 헨리가 강력한 우승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시즌 7번째 시그니처 대회 메모리얼 토너먼트 4일 개막
파워랭킹 1위 셰플러, 3연패 도전...3위 매킬로이도 출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6시즌 7번째 시그니처 이벤트인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 달러)가 오는 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올린다. 전설 잭 니클라우스가 1976년 창설하고 주최하는 유서 깊은 무대로 올해 50주년을 맞는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 5위를 달리는 김시우는 이번 대회 당당히 파워랭킹 2위에 이름을 올려 PGA 투어 데뷔 첫 특급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올해 아직 우승은 없지만 참가한 15개 대회에서 모두 컷을 통과하는 압도적인 꾸준함을 과시하고 있다. 준우승 2회와 3위 2회를 포함해 톱10에만 7차례 오르는 절정의 아이언 샷감각을 뽐내고 있다. 그는 2007년 챔피언 최경주 이후 19년 만의 한국인 역대 두 번째 우승과 함께 개인 통산 5승 사냥에 나선다. 최근 심한 부침을 겪고 있는 임성재도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반등을 노린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시우. [사진=PGA] 2026.06.02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07년 메모리얼 토너먼트 챔피언 최경주. [사진=PGA] 2026.06.02 psoq1337@newspim.com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세계 랭킹 1위이자 파워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다. 앞서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에서 두 차례 단독 3위를 기록하며 코스 궁합을 입증했다. 최근 두 차례 우승 도전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날카로운 아이언 게임과 압도적인 시즌 흐름은 여전히 최상위 퍼포먼스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스코티 셰플러. [사진=PGA] 2026.06.02 psoq1337@newspim.com

세계 랭킹 2위이자 파워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는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이후 처음으로 메모리얼에 출격한다. 대회 13차례 출전 중 최고 성적은 공동 4위로 코스 적응력은 충분하다. 최근 메이저 우승 경험까지 더해져 컨디션과 자신감 모두 최고조에 달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로리 매킬로이. [사진=PGA] 2026.06.02 psoq1337@newspim.com

최근 9개 대회 연속 '톱25'를 기록 중인 파워랭킹 4위 루드비그 아베리도 다크호스다. 직전 7개 대회에서 6차례나 톱10에 진입한 아베리는 공격적인 전개와 안정된 쇼트게임의 균형을 앞세워 뚜렷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여기에 찰스 슈와브 챌린지 우승 이후 페어웨이 적중률과 스크램블링을 투어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린 러셀 헨리가 파워랭킹 5위에 올라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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