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정원엔시스가 산업 현장 중심의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위한 전담 조직 'AI센터'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AI센터는 정원엔시스의 기업 IT 인프라 구축·운영 역량과 AI 기술을 결합해 제조·의료·에너지 분야에 적용 가능한 AI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는 조직이다.
정원엔시스는 제조 공정 품질검사와 설비 이상 탐지, 예지보전, 탄소관리 데이터 플랫폼, 의료·바이오 영상 분석 등을 주요 개발 과제로 선정하고 관련 기술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는 서버,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등 기업 IT 인프라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최근 AI 도입 수요 증가에 맞춰 데이터 처리와 AI 운영 환경 구축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AI센터는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 솔루션 개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센터 운영에는 협력사 에이아이네이션의 기술 역량도 활용된다. 양사는 영상·센서 데이터 기반 품질검사, 산업 데이터 분석, 의료·바이오 이미지 분석 분야에서 공동 기술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AI센터 초대 센터장은 곽지훈 최고AI책임자(CAIO)가 맡는다. 곽 센터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응용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에이아이네이션 대표를 겸임하고 있다.
곽지훈 센터장은 "산업 현장의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춰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 모델 운영까지 지원할 수 있는 산업 AI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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