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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AI반도체TOP2플러스' 연초 이후 수익률 20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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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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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자산운용은 2일 KODEX AI반도체TOP2플러스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이 201.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이 ETF는 지수 리뉴얼 후 삼성전자·SK하이닉스 비중을 합산 50%까지 확대해 대형주 중심 구조를 강화했다.
  • 시가총액 1조원 이상 종목 위주 재편과 삼성전기 편입 효과로 운용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높였다고 설명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연초 이후 수익률 201.6%, 순자산 4조1914억원 기록
삼성전자·SK하이닉스 비중 50% 확대…"삼성전기 편입으로 상승효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삼성자산운용은 2일 인공지능(AI) 반도체 핵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KODEX AI반도체TOP2플러스' 상장지수펀드(ETF)가 연초 이후 수익률 201.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힘입어 해당 ETF의 순자산은 4조1914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달 13일 기존 'KODEX AI반도체'에서 상품명과 지수 방법론을 변경하는 리뉴얼을 단행했다. 개편 이후 13영업일 만에 개인 순매수 3940억원이 집중됐으며, 이를 포함한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는 6248억원이다.

[사진=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은 매수세가 급증한 배경으로 자산배분 효율성을 극대화한 지수 방법론 변경을 꼽았다.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편입 비중이 기존 각각 20%에서 리뉴얼 이후 25%로 확대됨에 따라 반도체 TOP2 종목을 포트폴리오의 절반인 50%까지 담아내며 대장주의 성장성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구조를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투자 유니버스 기준을 기존 시가총액 6000억원 이상에서 1조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시장 지배력이 높은 반도체 대형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해 운용 안정성을 높인 것이다. 리뉴얼 과정에서 신규 편입된 삼성전기는 편입 이후 주가가 2배 이상 급등하며 최초로 200만원 선을 돌파, ETF 전체 성과를 견인하는 효자 노릇을 해냈다.

이대환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지수 개편을 통해 변동성은 줄이고 반도체 사이클의 핵심 수혜는 더 직관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진화했다"며 "ETF 하나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50% 수준으로 집중 투자하는 동시에 삼성전기, 이수페타시스 등 국내 AI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대표종목에도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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