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명암관망탑' 리모델링 공사가 본격 추진된다.
청주시는 지난달 21일 명암관망탑 리모델링 사업에 착공했다고 2일 밝혔다.
명암관망탑은 2023년 6월 무상사용 허가기간 만료 이후 활용방안 수립과 정밀안전진단, 시민 의견 조사 등을 거쳐 리모델링이 최종 확정됐다.
시는 이후 건축 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지난해 12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194억 원이 투입되며 이 가운데 182억 원이 공사비로 쓰인다. 준공 목표 시점은 2027년 7월이다.
리모델링은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까지 진행된다. 외식 창업 공간을 비롯해 계단형 쉼터와 가족 쉼터 등 휴게공간, 소규모 공연장과 시민 작품 전시실, 교육실 등 문화시설, 실외정원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4월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진행했으며 기술력과 시공 경험, 사업 수행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남영건설을 최종 시공자로 선정했다. 현재는 철거를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이 진행 중이며 다음 달까지 실내외 철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명암유원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공사가 계획대로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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