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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위성으로 낙동강 녹조 감시…관계기관과 공동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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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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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자원공사, 1일 낙동강 녹조 공동대응 MOU 체결했다
  • 인공위성으로 낙동강 중·상류 녹조를 주기 감시했다
  • 농업용 저수지까지 확대해 선제 대응 체계 구축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구환경청·농어촌공사와 녹조 MOU 체결
농업용 저수지까지 감시 넓혀 사각지대 해소

[세종=뉴스핌] 김하영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가 인공위성 기술을 활용해 관계기간과 낙동강 유역 녹조 공동대응에 나섰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1일 대전 K-water연구원에서 대구지방환경청,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와 '낙동강 중·상류 녹조 공동대응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폭염 증가와 강우량 부족 등 낙동강 유역 녹조 발생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기존 현장 채수 중심 감시 체계를 보완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인공위성 자료를 활용한다. 낙동강 녹조 발생 현황을 광역 단위로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시기별 녹조 발생 경향을 분석해 향후 녹조 대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1일 대전 K-water연구원에서 수자원공사 관계자가 대구지방환경청,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관계와 함께 '낙동강 중·상류 녹조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2026.06.02 gkdud9387@newspim.com

특히 낙동강 본류로 유입되는 농업용 저수지까지 위성 모니터링 범위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녹조 발생원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감시하고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자원공사는 자체 개발한 위성자료 기반 클로로필-a 농도 추정 기술도 적용한다. 클로로필-a는 녹조를 유발하는 담수 조류가 광합성에 사용하는 색소로 녹조 발생 정도와 수계 부영양화 상태를 판단하는 대표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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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은 녹조 모니터링 대상 지점 선정과 관리, 협업 추진계획 수립, 관련 회의체 운영 등 협력체계 전반을 총괄한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농업용 저수지 수질 정보를 제공하고 위성 분석 정확도 향상을 위한 현장 수질 측정과 녹조 예찰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병기 수자원공사 K-water연구원장은 "위성정보 기반 녹조 감시체계는 광범위하고 불규칙한 녹조 발생을 더욱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는 핵심 수단"이라며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선제 대응과 효율적인 수질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물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kdud938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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