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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김효주, US여자오픈서 12년 만에 '메이저 퀸' 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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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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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효주는 4일부터 리비에라에서 열리는 US여자오픈에서 12년 만의 메이저 제패에 도전한다
  • LPGA 통산 9승에도 메이저 우승은 한 번뿐이라 이번 대회에서 한국인 12번째 US오픈·통산 10승을 노린다
  • 한국 선수 23명이 출전해 6년 만의 US여자오픈 정상 탈환에 나서며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과 각축을 벌일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시즌 두번째 메이저 4일 개막...고진영·김민솔·유현조 한국 23명 출격
김효주, 올해 LPGA 2승 등 샷감각 절정…코르다·티띠꾼과 우승 경쟁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김효주(31·롯데)가 12년 만의 LPGA 메이저 타이틀 획득에 도전한다. 무대는 한국 선수들과 깊은 인연을 자랑하는 US 여자오픈이다.

김효주는 오는 4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드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81회 US 여자오픈(총상금 1200만 달러)에 출격한다. 올 시즌 포티넷 파운더스컵과 포드 챔피언십을 휩쓸며 2승을 수확한 김효주는 최근 국내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까지 정복하며 절정의 샷감을 과시하고 있다. 이후 한 달간 휴식을 취하며 오직 이번 대회를 겨냥해 승부수를 던졌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효주. [사진=LPGA] 2026.06.02 psoq1337@newspim.com

김효주는 LPGA 통산 9승을 기록 중이지만 메이저 우승은 만 19세이던 2014년 에비앙 챔피언십이 유일하다. 이후 50개 메이저 대회에서 14차례나 '톱10'을 기록하고도 정상과 인연이 없었다. 특히 2018년 US 여자오픈 당시 아리야 주타누간(태국)과 연장 네 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준우승에 머문 기억은 국내 팬들에게 가장 아쉬운 장면으로 남아있다.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서 역대 12번째 한국인 US 여자오픈 우승과 함께 한국 선수 6번째 LPGA 두 자릿수 승수 달성을 동시에 정조준한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효주. [사진=LPGA] 2026.06.02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에는 김효주를 필두로 한국 선수 총 23명이 총출동해 정상 탈환에 나선다. 과거 이 대회에서 준우승의 아쉬움을 삼켰던 최혜진, 양희영, 고진영, 신지애가 나란히 우승 재도전에 나선다. 양희영은 두 차례 준우승을 포함해 7번이나 톱10에 올랐고 최혜진은 2017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준우승을 차지해 주목받았다. 고진영은 2020년 1타 차 준우승, 신지애는 지난해 공동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여기에 역대 우승자 자격인 전인지, 박성현, 김아림, 이정은6를 비롯해 유해란, 임진희, 윤이나 등이 합류해 막강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민솔. [사진=KLPGA] 2026.06.02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현조. [사진=KLPGA] 2026.06.02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효주. [사진=KLPGA] 2026.06.02 psoq1337@newspim.com

국내파와 미래 자원들의 도전도 매섭다. KLPGA 투어의 간판인 홍정민과 유현조, 올해 상금 1위 김민솔과 고지원이 세계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국가대표 오수민도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1998년 박세리의 맨발 투혼을 시작으로 이 대회에서 총 11승을 합작했으나, 2020년 김아림 우승 이후 5년간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와 2위 지노 티띠꾼(태국) 등 전 세계 최정상급 골퍼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한국 군단이 6년 만에 US 여자오픈 왕좌를 되찾을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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