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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출시장 진입기업 2.6만개…신규수출·생존율 5년 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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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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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신규 수출기업은 2만5953개로 늘었다
  • 신규 진입기업 1년 생존율은 49.9%였다
  • 수출기업의 25.5%가 새로 시장에 들어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관세청, 2025년 기업무역활동통계 발표
1개 업체가 평균 1.7개 품목 수출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지난해 수출시장에 새롭게 진입한 기업이 2만6000개에 육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5년 내 최대치다. 특히 신규 수출기업의 1년 생존율도 최근 5년 내 최고 수준인 50%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5년 기업무역활동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시장 신규 진입기업은 전년보다 2.7% 증가한 2만5953개다. 신규 진입기업은 전년도에 수출입 실적이 없다가 당해 연도에 실적이 발생한 기업을 말한다.

지난해 수출 활동기업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10만1792개였다. 이 중 신규 진입기업 비중은 25.5%였다. 수출기업 4곳 중 1곳이 새롭게 수출시장에 뛰어든 셈이다.

[제공=관세청]

신규 진입기업의 1년 생존율은 49.9%로 최근 5년 내 가장 높았다. 2021년 46.7%였던 생존율은 매년 꾸준히 상승했다. 단순한 시장 진입에 그치지 않고 수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기업이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수출시장에 진입한 기업의 품목을 살펴보면 업체 수 기준으로는 기계·컴퓨터가 12.1%로 가장 많았고, 수출액 기준으로는 귀금속이 23.7%로 가장 많았다. 진입기업 1개 업체가 평균적으로 취급한 품목 수는 1.7개였으며, 10개 미만 품목을 수출한 기업이 전체의 99%를 차지했다. 진입기업의 품목별 평균 수출액은 광석이 가장 컸고, 귀금속과 선박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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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신규 수출기업의 대부분은 아직 소액 수출 단계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수출액이 10만달러 미만인 기업은 2만1241개로 전체의 81.8%를 차지했다.

진입기업이 수출한 국가는 총 175개국이었다. 업체 수 기준으로는 중국이 14.7%로 가장 많았고, 수출액 기준으로는 홍콩이 27.2%로 가장 많았다. 중국은 기계·컴퓨터, 전기제품, 플라스틱, 화장품 순으로 수출기업이 많았고, 홍콩은 귀금속, 전기제품, 광학기기 순으로 수출액이 컸다.

한편 진입기업이 가장 많은 권역은 수도권 69.9%, 동남권 10.4%, 대경권 7.5%, 중부권 7.5% 순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기계·컴퓨터, 전기제품, 화장품 순으로 수출기업이 많았다.

[제공=관세청]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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