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코넥스협회가 초기 중소·벤처기업의 상장 부담을 낮추기 위해 코넥스시장 신규 상장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이는 정부가 추진 중인 '코넥스시장 인큐베이팅 기능 활성화' 정책의 후속 조치다.
코넥스협회는 28일 '2026년 코넥스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지난 3월 18일 발표한 '자본시장 체질 개선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오는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코넥스시장에 신규 상장하는 기업이다. 코넥스협회는 총 10억원 한도 내에서 상장 과정에서 발생한 외부감사인 감사수수료와 지정자문인 상장지원수수료의 각 70%를 지원한다. 기업당 지원 한도는 총 9000만원이다.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신청 기간은 6월 1일부터 12월 31일 오후 1시까지다.
코넥스협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상장 초기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초기 혁신기업이 코넥스시장을 기반으로 자본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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