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가 친환경농산물의 생산·유통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판로 안정화에 나선다.
도는 학교급식 등 단체급식 기관과 유통업체에 시기별·품목별 출하 정보를 제공하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관리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스템은 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 누리집에 구축되며 3~5월 개발을 거쳐 6월 시범 운영, 보완 후 7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해당 시스템에서는 토마토 등 학교급식에 주로 사용되는 62개 친환경농산물에 대해 시기별·품목별·농가별 출하 예상량과 계약재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생산농가의 판로 불확실성을 줄이고 수요처의 안정적 물량 확보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대상은 농업인을 비롯해 유통업체, 단체급식 관계자, 공공기관 등으로 회원 가입 후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친환경농산물 인증정보와 가격정보를 실시간 연동해 시장 동향 파악 기능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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