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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압구정 재건축 '최대어' 3구역 품었다…공사비 5.5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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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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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이 25일 압구정3구역 재건축 시공권을 수주했다
  • 총회 투표에서 현대건설이 찬성 2332표로 89% 득표했다
  • 기존 3934가구를 65층 5175가구로 재건축하며 공사비는 5조5000억원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89.0% 찬성 가결…2621명 중 2332표 획득
3934가구 헐고 최고 65층 5175가구
램하우스·모포시스 설계 협업
DRT 셔틀·현대카드 전용 문화 공간 조성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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