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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리포트] 환율 1510원 저항선 시험대…장기금리 상승에 강달러 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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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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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환시장에서 20일 달러/원 환율이 1510원대 안착을 시도할 전망이다
  • 미 국채금리 상승과 외국인 증시 순매도, 역외 달러 매수세가 원화 약세와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 수출업체 고점 매도와 당국의 시장 안정화 조치 기대가 환율 급등을 제한할 변수로 거론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미 국채금리 상승·증시 자금 이탈 겹쳐…환율 1500원대 안착 압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달러/원 환율이 20일 1510원대 안착을 시도할 전망이다. 미국 장기 국채금리 상승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위축된 가운데 외국인 증시 순매도와 역외 달러 매수세가 원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데일리포렉스라이브 보고서에서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범위를 1504~1515원으로 제시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달러/원은 장기금리 상승 연장 속 위험자산 리밸런싱에 1510원 저항선 테스트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미국 반도체주 하락세는 다소 진정됐지만 장기 국채금리 상승이 이어지면서 성장주와 신흥국 주식시장에 대한 부담이 계속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19일 오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244.38 포인트(3.25%) 하락하며 7271.66으로, 코스닥은 26.73 포인트(2.41%) 하락한 1084.36으로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6.70원 상승한 1507.00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2026.05.19 yym58@newspim.com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나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진전 등 인플레이션 우려를 완화할 호재가 부족한 점도 달러 강세 요인으로 꼽힌다. 불확실성이 큰 국면에서는 기축통화 중에서도 달러 선호가 높아지는 만큼 신흥국 통화인 원화에는 약세 압력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전날 달러/원 환율은 1507.8원으로 7.5원 상승 마감했다. 장 초반 1493.8원에 출발했지만 외국인의 코스피 대규모 순매도와 아시아 통화 동반 약세, 역외 매수세가 겹치며 1500원을 넘어섰다. 외국인은 전날 코스피 시장에서 약 5조7000억원 순매도했다.

2026년 05월 22일
나스닥 ▲ 0.19%
26344
다우존스 ▲ 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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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 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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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수출업체의 고점 매도와 외환당국의 시장 안정화 조치 가능성은 환율 상단을 제한할 요인으로 거론된다. 민 연구원은 "지난 3월 말 1500원 돌파 구간에서 수출업체들이 고점 매도로 대응했던 만큼 이번에도 달러를 원화로 환전할 개연성이 높다"며 "당국의 미세조정 경계도 장중 매수 쏠림을 제한할 것"이라고 봤다.

글로벌 달러화도 강세를 보였다. 달러지수는 99.299로 상승했고 유로/달러는 1.1605달러로 하락했다. 달러/엔은 159.07엔까지 올랐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65%대로 상승하며 장기금리 부담을 키웠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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